2년전이었나.
인사동쪽에서 보고 사고 싶어서 계속 가야지 가야지하면서 못 가고 있다가 홍대 까페에서 나오자마자 옆을 보니 그때 그 도장집에 있지 모에요 !!!
너무 반가운 마음에 친구한테 여기 들어가자하면서 구경했는데 역시나 몇년이 지난 후에 봐도 이쁘더군요.
친구들이 11월에 생일이어서 저의것과 함께 3개를 샀는데 돈이 하나도 안 아깝다는- !
우리들만이 아는 서로의 별명도 옆에 새기고 위쪽에 개발바닥 새겨서 도장3개가 연결되겠금해서 더욱더 뿌듯했다는.
인감증명 도장으로 쓰라고 하면서 하루 종일 친구들한테 생생냈다는 하하
우리 셋은 정말 평생 갈 친구들이었기에 더욱더 의미 있는 도장이 됐습니다.
저는 그렇지만 친구들도 과연 그럴까 싶기도 하고 헤헤
아무튼 가게 꼭 대박나시길 바래요 :)
ps. 참. 도장에 이것저것 새겨 달라는 요구도 너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되게 귀찮게 했는데 너무나도 친절하셔서 감사합니다 :)
댓글목록
작성자 발자욱 캘리
작성일 2010-11-27
평점
의미있는 선물이 되었길 바랍니다